의지

 

사람들은 의지가 강하다. 의지력이 있다라는 표현을 종종 한다.

의지? 심리학적으로 볼 때, 의지란 자신의 본능적인 욕구들을 창의적으로 사용하게 이끄는,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것들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자아의 가장 긍정적인 측면이라고한다. 생물학적인 본능들과 인간적인 억제 사이에서 조화와 균형을 꾀하는 인간의 자율적인 구성력이 의지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그런 이중적인 기능, 즉 충동성과 억제성 때문에 의지는 자신과 삶에 대한 그 사람의 태도가 무엇이냐에 따라 때로는 창의적으로, 때로는 파괴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고 한다.

인간은 의지를 통해 비로소 독자적인 한 개체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가 남다르게 강한 사람은 자기가 속한 사회와 현실에 죄스러움을 느끼게 마련이라고 한다.

난 항상 나의 생각과 작품에서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싶어했다.

언제나 서로 맞서 싸우는 두가지 반대적인 의지들 사이에서 조화를 꿈꾼다면, 실현 불가능한가?

작품에서라도 가능했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