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

예전에 제목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캬롯의 전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숀코넬리와 리챠드 기어가 나왔던 영화로, 여자 주인공은 이 둘을 다 사랑한다.

한 사람은 의지로, 한 사람은 감정으로....흔히 이 사람 아니면, 저사람을 선택하는 그런

논리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그 여자 주인공은 두 남자 모두를 존경하고, 사랑했다.

사랑은 이끌림이 먼저인지, 사랑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건지 그건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느끼는 사랑도 그 여자 주인공과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거기서 숀코넬리는 죽어가면서 그여자의 감정을 인정해준다.

 

심리학자 오토랑크는 의지에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의지란 모든 인간에게 원초적이고 궁극적이면서 그의 인격안에 하나로 통합된 그 어떤 것이다. 그것은 마음의 다른 측면들 즉, 감정이나 지적능력이나 주의력이나 관심과 같은 것들과 달리 제3자의 눈에는 파악될 수 없는 것이다. 객관적인 용어로는 증명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인간 내면에 움직이는 어떤 것으로서 오로지 당사자 자신이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의지란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알지만, 누구도 그것이 무엇인지를 말로 설명할수는 없다.

나의 사랑의 선택은 사랑해야겠다는 나의 의지에의해서였다.

그런후에 나의 감정도 허락했었다.